'문학공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 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회장 손경호)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옥천군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2022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인문학 캠프는 역사 문화 탐방, 체험활동, 창작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정읍지역 초·중·고교생 60명과 손경호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은 시인 정지용 생가와 문학공원, 충청북도 유형문화...
“좋은 날 총장님과 함께 걸으며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녹색의 향기가 완연한 지난 19일 오후,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인 건지산이 오랜만에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생기로 가득했다. 전북대가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총장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소통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재백 교학부총장, 김남수 학생처장, 양규혁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장경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단과대학 학생 자치회 대표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올해 개관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
아름다운 풍경 속을 천천히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슬로길’로 한옥마을 둘레길과 건지산길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전주시 슬로시티 운영위원회에서 슬로길로 최종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옥마을 둘레길은 공예품전시관~양사재~전주향교~한벽당~치명자산성지~각시바위~전주자연생태관~자만벽화마을~오목대~공예품전시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 숨겨진 유산을 만날 수 있다. 거리는 약 8㎞로...
전주시가 덕진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8일 풍남동 소재 행원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덕진공원의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 세미나에는 한호성 전 계룡 군문화 축제 총감독과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 최용석 전북콘텐츠진흥원장, 김남규 전주시의원 등이 참여해 덕진공원 축제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눴...
전주시민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건지산 등산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탈바꿈된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형조)는 전북 1000리길 생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다음달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길 중 하나인 건지산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덕진구는 덕진동 연화마을 입구부터 혼불문학공원~오송제~편백숲~동물원뒷길~건지산 정상~숲속도서관~조경단으로 이어진 건지산 등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우초원아파트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우리 국민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발표한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에는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관광지 뿐만 아니라 보행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도 새롭게포함됐다.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2019∼2020 한국관광 100’을 국내여행 마니아들이 1박 2일 혹은 2박 3일 코스로 소개한다. 올해 국내여행은 이를 참고해서 세워보면어떨까.(편집자 주) ...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출간한 순대를 존경하다 표지(120p, 1만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전통음식점 ‘함경도왕순대’를 30년 넘도록 경영해 온 이금출 시인의 첫 시집 ‘순대를 존경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금출 시인은 함경도가 고향이신 시어머니와 함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 근처에서 ‘함경도왕순대집’을 시작한 지 30년이 훨씬 넘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첫 시집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세상에는 존경할만한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이금출 시인은 순대를 존경한다. 시집을 펴...